사도 바울의 "연결지어 가느니라"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여러 번 "연결 지어 가느니라"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서로 밀접하게 결합하여 하나의 온전한 몸을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 개념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연결지어 가느니라

 

 

사도 바울의 "연결지어 가느니라"

 

 

1.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연결

 

바울은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 "그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를 이루기 위해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연결은 단순히 인간적인 관계를 넘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연결입니다.

 

 

2. 성령 안에서의 연결

 

바울은 또한 에베소서 4장 16절에서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서로 연결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성령 안에서 서로 연결된 신자들이 하나의 몸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각 지체가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3. 사랑 안에서의 연결

 

바울은 골로새서 2장 2절에서 "너희 마음이 사랑 안에서 위로를 받고 풍성하여 모든 지혜와 영적인 총명으로 서로 연결되게 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신자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연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사랑 안에서 하나 된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4. 연결의 중요성

 

사도 바울이 강조한 연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현대 사회는 개인주의가 만연하여 서로를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 공동체는 서로를 연결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연결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