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 - 삶을 큐티로

행복은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이지만, 정작 행복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떤 사람은 돈과 명예가 행복의 열쇠라고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은 사랑과 우정이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은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

 

시편 16편 1-3절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다윗의 믹담]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가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한다.

• 첫째,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 둘째, 하나님은 다윗의 영혼을 곤고한 중에서 건지신다.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기 때문에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심으로써 다윗의 삶에 평안과 기쁨을 주셨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영혼을 곤고한 중에서 건지심으로써 다윗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우셨다. 성경은 행복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가르친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행복을 찾는다면 먼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을 누리는 원리들

 

다윗은 행복을 누리는 세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은혜를 깨달을 때 행복이 주어진다. 다윗은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라고 고백한다. 이는 행복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뜻이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행복을 찾는다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겸손한 마음을 가질 때 행복이 주어진다. 겸손한 사람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안다. 또한,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불행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고 그분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셋째, 남을 행복하게 할 때 행복이 주어진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다. 또한,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자신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지나치게 자기 행복만을 찾는다. 자기 행복을 위해 혼자 살겠다고 하고 자기 행복에 방해가 된다고 자식도 낳지 않는다. 그런 태도는 불행을 초래한다. 행복은 이기적인 삶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다. 자기 행복만 추구하면 행복할 수 없다. 남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내가 행복할 수 있다. 또한, 어느 공동체에 가든지 기쁜 마음으로 섬겨야 남도 행복해지고 나도 행복해진다.

행복은 하나님 안에 있다. 행복을 찾는다면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행복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