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15절을 통하여 이렇게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바울은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심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 하여 우리가 아들의 온전한 권리를 받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갈라디아서 4:4-5). 이 "아들의 온전한 권리"는 성숙한 청년이 된 아들의 지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형수 방에서 구속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으로 온전히 입양된 아들로서 그 지위에 따른 모든 특권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때문에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은 불순종에 대한 율법의 저주라는 어두운 배경과는 정반대로 대비가 됩니다. 물론 이러한 저주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보석상의 다이아몬드가 어두운 벨벳 패드 위에 놓을 때 더욱 빛나듯이,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는 우리의 죄와 그것에 따른 저주와 대조될 때 더욱 빛나게 드러납니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는 더 이상 그의 지배 아래 있지 않지만 믿는 사람들조차 계속해서 죄를 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를 범할 때—심지어 우리의 선하다고 여겼던 행위조차 죄로 물들어져 있을 때—우리는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불러올 만한 죄악 된 일을 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양심은 우리가 범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비난을 퍼부을 것입니다. 이처럼 범죄 하였을 때 우리의 유일한 안전한 대응은, 그러한 비난을 최소화하려고 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내가 유죄라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 후, 우리는 복음으로 돌아가 율법의 저주가 더 이상 우리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죄사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는 양심이 우리를 정죄하는 바로 그 죄들을 성령의 힘으로 죽이기 위해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던져야만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십자가 속에서 끊임없이 영광을 얻고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믿음 가운데 범죄했다면, 반드시 내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주의 보혈의 은혜를 힘 입어 죄사함의 은혜를 누리십시오. 이것이 범죄 가운데 처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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