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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3장 18절-39절,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삶을 큐티로

by 구레네하 2022. 3. 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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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월요일의 매일 성경 큐티 본문은 레위기 13장 18절부터 39절까지의 말씀으로, 각종 피부병과 관련된 규정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깨끗하게 되었다고 해도 방심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나는 반복적으로 범죄 하는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3장 18절-39절,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레위기 13장 18절-39절 본문의 구조

 

  • 18절-23절, 치료된 종기의 감염
  • 24절-28절, 화상과 피부 감염
  • 29절-39절, 옴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

 

피부 질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나병을 비롯한 피부 질환에 대한 진단과 격리에 대한 레위기 본문을 묵상하면서, 이같은 질환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생명이 있고 삶을 살아가는 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하여 상처를 입거나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피부 질환을 가지지 않으려면, 항상 나 자신을 청결하게 씻고 세균이 많을 상황을 피하는 것뿐입니다. 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하고 용서함 받겠습니다. 죄악의 장소를 멀리하며 조심하겠습니다.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5절에서는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잠시라도 방심하고 소홀히 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떠한 질병도 한 번 앓았다고 해서 다시 감염되거나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확진된 이후, 다시 재확진되는 사례들이 많다는 말이 새삼 두렵게 느껴집니다. 재발하지 않으려면, 이전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고 조심해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죄의 요소들을 미연에 제거하겠습니다. 그래도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회개하고 정결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반복적인 범죄와 회개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면, 한편으로는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합니다. 이 세상이 혐오스러워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가 너무나도 그립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삶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며 참 평안을 얻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범죄하고 나 자신의 무력함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방심하지 않고 마음을 붙들기로 결단합니다

 

"마음을 놓는다", "방심"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조용히 생각하고 큐티합니다. 한 순간에 마음을 놓거나 나는 괜찮겠지 하는 자만심은, 나로 하여금 깊은 실패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놓지 않고 단단히 붙들겠습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의 복된 말씀으로 채워 넣겠습니다. 죄악이 틈탈 여지가 없도록, 그래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거나 방심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득 채우겠습니다. 내 마음을 붙들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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