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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1장 24절-47절, 구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삶을 큐티로

by 구레네하 2022. 3. 17. 13:4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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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금요일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레위기 11장의 후반부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동물의 사체를 접촉한 경우에도 부정하다 말씀하시며 항상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살아가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본문을 여러번 읽으며 조용히 큐티하였습니다.

 

매일성경큐티
레위기 11장 24절-47절, 구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구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레위기 11장 24절-47절 본문의 구조

 

  • 24절-40절, 짐승의 사체에 접촉함에 따른 부정결
  • 41절-43절, 땅에 기는 짐승에 대한 경고
  • 44절-45절, 신학적 진술
  • 46절-47절, 결언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

 

소돔과 고모라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지난 번 신문을 보는데, 미국의 남침례회에서 레즈비언 성직자를 감독으로 선출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동성간의 성적 접촉이나 결혼을 엄격히 금지하셨는데, 이러한 신문 기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동성간에 "상관"했음을 창세기는 표현하는데, 이러한 모습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사체를 멀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은 오늘 매일성경 본문을 통하여, 동물의 사체를 멀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만지거나 닿았다면 부정하다고 규정하셨습니다. 저는 일상 속에서 항상 부정한 것을 멀리하기 위해 깨어 있으라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항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한순간에 부정한 사체를 접할 수 있음을 깨닫고, 아울러 항상 죄에 대해 깨어있고 멀리해야만 한다고 큐티하였습니다.

 

그분이 거룩하시기 때문에

동물의 사체로 인한 부정을 조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에서부터 시작되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사람과 구별되고, 만물과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의 창조주가 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고 나를 주의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거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닮아 거룩하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을 지키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하며 죄를 멀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나도 거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죄의 요소들을 제거하고, 죄가 될만한 것을 멀리하겠습니다. 오늘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지키고, 쾌락을 추구하는 행동을 멀리하겠습니다.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은 보지 않고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바라보겠습니다. 오늘만큼은 거룩한 영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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