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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 생명의 삶 큐티 10분새벽설교

생명의 삶 큐티/스바냐

by 구레네하 2023. 11. 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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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선지자는 모두에게 임하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며 그날은 두려움과 공포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오늘 본문인 스바냐 1장 14절부터 23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날을 회개함으로써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 생명의 삶 큐티 10분새벽설교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스바냐 1장 14절-2장 3절,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서론 : 종말을 준비하는 자세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에 대해 말씀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때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때,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가 깨어 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징조를 읽되 그 징조에 집착하지 말고, 평소에 나의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 신앙을 지키고 삶을 거룩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자세입니다.

 

 

본론 :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오늘 본문인 스바냐 1장 14절부터 2장 3절은 1장의 앞 부분에 이어서 여호와의 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본문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모든 인간들에게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으며, 우리가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이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습니까?

 

첫째,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스바냐는  본문의 14절을 통하여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스바냐 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스바냐가 예언한 이 말씀은, 급박하게 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가깝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קָרוֹב"(카로브)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원래 의미는 "바로 옆에 있다"는 뜻입니다. 즉, 스바냐는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날이 바로 우리 옆에 임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날을 깨어서 예비해야 합니다.

 

둘째, 여호와의 날은 두려움의 날입니다.

이어서 스바냐는 15절에서 여호와의 날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날은 두려움의 날이라고 묘사합니다. 15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스바냐 1: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스바냐가 묘사한 바와 같이, 여호와의 날에는 절망이 가득한 날이며 아무도 피할 수 없는 날입니다. 17절과 18절의 말씀과 같이, 악한 자들이 모두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그 어떤 것들도 도움을 줄 수 없으며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도울 수가 억습니다.

 

셋째, 지금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바냐 선지자는 지금이라도 회개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으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스바야 2: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스바냐 선지자는 수치를 모르는 악한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모이라고 외칩니다. "모인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קָשַׁשׁ"(카솨쉬)이며, 겸비하여 하나님 앞에 모이고 겸손히 회개하라는 의미입니다. 스바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심판의 날이자 진노의 날인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와서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으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결론 :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라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바로 곁에 다가온 여호와의 날을 예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여호와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입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우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며 그날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감으로써, 날마다 주께 가까이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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