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를 잃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왜(Why)"라고 묻기

해외에서 공부할 때, 아이들은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다녔었습니다. 그 나라의 유치원과 학교들은 암기보다는 질문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학교나 유치원에서 의무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합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하여 나에게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흥미를 잃고 슬럼프에 빠졌을 때, "왜(Why)"라고 묻기

 

그 나라의 학부모들은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오면, "오늘은 무엇을 배웠니"라고 묻지 않고 "오늘은 무엇을 질문했니"라고 질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에도 공식을 외우기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에 집중하여 아이들이 질문을 한다고 들었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공부하였습니다.

 

 

자기 발전을 위한 질문 "왜?"

 

"왜"라고 묻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한 주입이 아니라,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방법을 찾는 것은 공부하는 것 뿐 아니라 직장 생활과 일상생활에도 유익한 삶의 태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내가 왜 이 업무를 하는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자신의 업무에 몰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흥미나 직업으로서 의무를 넘어서서 자기 발전을 위해서 "왜"라는 의문은 항상 해야만 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질문 "왜?"

 

나 스스로를 위하여 "왜"라는 질문과 고민을 해야 하지만, 반대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왜"라는 의문은 필수적입니다. 동료나 거래처를 설득할 때에는, "왜"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야기를 만들어 설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마치 시놉시스를 작성하듯이, 왜 이 작업을 하는지, 배경까지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설명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은 감정에 있습니다. 논리로는 설득할 수 없지만, 생각과 감정이 담긴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를 위한 질문 "왜?"

 

"왜"라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잃었을 때에도 가끔씩 시도해 볼 만한 좋은 동기부여 방법입니다. 그럴 때에는 종이에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영향을 받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적어보세요. 한계를 경험하고 일에 대한 동기를 잃었을 때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만의 이유를 찾는 것입니다. 그 동기를 찾아야만 다시 힘을 내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나를 설득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왜"라는 의문에서 시작되는 동기부여는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 스스로가 만족스러운 내용이라면 충분합니다. '인류를 위해서'라는 거대한 동기는 자신에게 이해되지 않고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 자신만의 동기를 찾아보세요. 그럴 때에야만 더욱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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