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8장 9절, 은혜와 감사한 마음 - 내 삶을 큐티로

'은혜'는 어떤 일에 대한 친절하고 자비로운 대우를 말하며, '감사한 마음'은 누군가가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관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인데, 본문을 읽고 내 삶의 큐티를 정리합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 은혜와 감사한 마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8장 9절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떠한 자세로 이어져야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 동기에서 해방

 

첫째,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이란, 의무감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우리를 "자기중심적 동기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 동기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자기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사랑과 감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자기 이익이나 이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

 

또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우리가 얻은 구원과 은혜로 이미 보장된 축복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도 밝히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감사의 응답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복종하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기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삶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마음 중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섬김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았다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의무는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