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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4장 21절-32절, 서로 다름을 인정하겠습니다

삶을 큐티로

by 구레네하 2022. 3. 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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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의 매일성경 3월 24일 목요일 본문은 레위기 14장 21절-32절 말씀입니다. 이 부분은 피부와 관련된 질병으로부터 회복된 사람들 중에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결 예식에 대한 말씀인데, 차별하지 않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을 큐티하며 주님의 성품을 본받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로 결단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4장 21절-32절, 서로 다름을 인정하겠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겠습니다

 

 

레위기 14장 21절-32절 본문의 구조

 

  • 21절-23절, 가난한 자의 제물 준비
  • 24절-29절, 가난한 자를 위한 속건제사
  • 30절-32절, 가난한 자를 위한 제사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

 

가난이 예외의 이유가 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회복을 주셨다면, 가진 것과 상관 없이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정결예식을 반드시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감사해야 합니다. 비싼 제물을 드리지 못하고 귀한 것을 드리지 못하지만, 가난하다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을 모른척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나의 형편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가장 밑바닥이라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것도 동일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깨닫습니다.

일반적인 형편 속에서 드리는 정결예식을 위한 제물이나 가난한 자들이 드리는 정결예식을 위한 작은 제물을 똑같이 받으시고 똑같이 품어 주시는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깨닫습니다. 크고 작은 것을 구분하지 않으시고 비싸고 싼 것을 구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생각합니다. 과부의 두 렙돈을 드리는 정성과 마음을 보고 계신 하나님이시기에 가진 것이 없어 드릴 것이 없는 내 마음이 안심하게 됩니다. 내가 드리는 것이 보잘 것 없지만, 기뻐 받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며 헌신하겠습니다

나의 약한 건강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에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적다는 핑계로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도적질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거나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나의 주어진 상황 속에서 나의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수고하겠습니다. 유혹과 시험이 나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고 가진 것이 없다며 나를 비난하여도, 나는 나의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며 헌신하겠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더욱 겸손하기로 결단합니다

 

가진 것이 다름을 인정하시며 나의 초라한 것들을 크게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닮아, 나도 남들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차별하지 않겠습니다. 가진 것으로 판단하며 외적인 모습을 기준으로 함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공평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본받아, 나도 모든 이들을 공평하게 바라보며 믿음의 눈으로 품어 안겠습니다. 가진 것을 기준으로 나를 차별한다 하여 그들을 저주하거나 섭섭해 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으시고 내 마음의 진심을 아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만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나는 비록 가난해도 주님은 풍요로우심을 확신하며, 주께서 날마다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을 믿으며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슬퍼하거나 절망하거나 스스로 주저 앉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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