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5장 1절-18절, 내가 먼저 성결하겠습니다

성서유니온의 매일 성경 3월 26일 토요일의 큐티 본문은, 남성의 유출병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병 혹은 남성 질환과 일시적인 유출 등을 통한 부정함과 그로 인한 정결 예식에 대해 큐티하고,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과 나의 결단한 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레위기 15장 1절-18절, 내가 먼저 성결하겠습니다

 

 

내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레위기 15장 1절-18절 본문의 구조

 

• 1절-12절, 부정한 유출병
• 13절-15절, 유출병자의 정결 의식
• 16절-18절, 설정 후의 정화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살펴 성결하겠습니다

남성의 유출병은 그의 성적인 타락이나 방종과 관련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성을 함부로 사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생긴 유출병을 기억하며, 나 자신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아름답게 잘 활용하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나 혼자만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이들을 섬기도록 주신 많은 것들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나 스스로를 살피고, 성적으로 문란해지지 않도록 항상 말씀 안에 거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최고의 친구로 삼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친구들을 가까이하되, 예수님을 나의 최고의 친구로 삼아 살아가겠습니다. 선하고 정직한 친구들과 함께 하되,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의 성품을 닮아 가겠으며, 주님의 사랑의 성품을 닮은 친구들을 사귀겠습니다. 주께서 보여 주신 희생의 정신을 기억하며, 남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친구를 가까이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친구들의 기준이 되며, 예수님이 내 삶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도록, 예수님을 내 인생 최고의 친구로 모시겠습니다.

 

내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예수님을 기준으로 나 자신도 변화시키겠습니다. 예수님처럼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사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길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생명이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사랑의 마음으로 돕겠습니다.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저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위하여 돕고 나누겠습니다. 오른손이 행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이, 남들에게 자랑하기보다는 그저 예수님을 조금이나마 닮아갔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기뻐하겠습니다. 남들을 향해 요구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성결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가정과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들을 사랑하며,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귀한 가정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기도하며 주께서 주신 가정을 보호하고, 성적으로 타락하지 않는 가정으로 세워 나가기로 결단합니다.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함으로써 말씀을 조금씩 실천해 가는 가정으로 지켜 나가겠습니다. 매일 새벽을 깨우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가정을 세워 나가겠습니다. 자녀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인내와 사랑으로 품기로 결단합니다. 이 결단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마음에 주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옵소서.

 

 

참고할 글

 

• [아침 시작기도] 록펠러 자녀축복기도 - 목회자를 섬김
•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4장 33절-57절, 믿음으로 포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