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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1장 1절-23절,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삶을 큐티로

by 구레네하 2022. 3.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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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첫 번째 제사를 받으신 후, 정결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구별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 같은 구별의 기준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그 기준을 정하셨습니다. 매일 성경의 3월 17일 목요일의 본문을 큐티하였습니다.

 

매일성경 큐티
레위기 11장 1절-23절, 먹지 말아야 합니다

 

 

먹지 말아야 합니다

 

 

레위기 11장 1절-23절 본문의 구조

 

  • 1절-8절, 육지의 피조물
  • 9절-12절, 수중의 피조물
  • 13절-19절, 부정한 하늘의 새
  • 20절-23절, 곤충

 

 

본문에 대한 나의 묵상

 

에덴 동산에서 있던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씨 맺는 모든 나무와 열매 맺는 모든 나무는 음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절대로 먹지 말라고 구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허용하셨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을 수 없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담과 하와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구분하셨습니다.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가증함

하나님은 그 이후에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주셨지만, 인간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39절부터 41절의 말씀을 통해 파충류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가증함"임을 보았습니다. '가증함'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שקץ"(쉐케츠)입니다. 이 말의 원 뜻은 '몹시 싫어하는 것', '혐오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파충류 등은 혐오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게 가증하지 않게 여겨진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가증하다고 말씀하시면 겨증한 것입니다. 어떤 것이 거룩한 것인지, 혹은 어떤 것이 부정한 것인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결단합니다

 

세상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고 하나님께서 통치해 나가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도구임을 겸손히 고백합니다. 정한 것 부정한 것을 정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을 인정하고, 나는 주님의 영광을 위한 작은 도구임을 기억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를 주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주께서 먹지 말라면 먹지 않겠습니다. 주께서 가라 하시면 가고 주께서 멈추라 하시면 멈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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