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9장 1절-12절, 야곱의 축복 1 - 복있는사람 큐티

어제 살아온 모습대로 오늘 축복을 받는다는 말이 참 귀하게 느껴지는 복있는사람의 오늘 큐티 본문입니다. 어제가 오늘의 축복이 된다면, 오늘의 신실한 삶은 내일 나의 행복과 축복이 될 줄 믿으며, 창세기 49장 1절부터 12절까지 나타난 야곱의 축복을 큐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창세기 49장 1절-12절, 야곱의 축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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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1

• 오늘의 찬송과 성경 본문
• 본문요약
• 본문 질문
• 단어 해설
• 오늘의 본문 큐티하기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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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장 1절-21절, 야곱의 축복 1

 

 

오늘의 찬송과 성경 본문

 

1. 찬송 : 새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 본문 : 창세기 49장 1절-21절

 

 

야곱의 축복 1

 

본문 요약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서 유언을 남깁니다. 장자 르우벤은 탁월하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범한 죄를 묻습니다. 또한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의 하몰 집안을 몰살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폭력적임을 말합니다. 유다를 향해서는, 모든 형제들의 왕이 될 것이며, 그에게는 포도주와 우유가 풍성할 것임과 왕의 규가 머물 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스불론과 잇사갈과 단과 갓, 아셀과 납달리까지 각각의 아들들에게 축복을 선언합니다.

 

본문 질문

1. 이스라엘이 르우벤, 시므온, 레위에게 했던 말은 무엇입니까? (3-7)
2. 넷째 아들임에도 유다가 형제의 찬송, 지도자가 되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8-12)

 

단어 해설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11) : 세탁용 물 대신 포도주를 사용할 만큼 풍요로운 세상을 살게 될 것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오늘의 본문 큐티하기

 

후일에 당할 일을 이르리라(1-2)

야곱은 모든 아들을 불러 후일에 어떤 일을 당할지 이르기 시작합니다. 후일에(1)라는 말은 미래의 정해지지 않은 시간이나 조만간 직면하게 될 정도의 시간 간격으로 보아야 합니다. 야곱이 점쟁이도 아닌데 어떻게 미래를 말할 수 있습니까? 오늘이 수많은 어제의 결과이듯 오늘까지 살아온 결과로 가까운 미래 또한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말씀처럼 현재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충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더 인정받는 삶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의식에 걸맞은 수준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오늘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겠습니까?

 

르우벤, 시은, 레위 그리고 유다(3-12)

이스라엘은 태어난 순서대로 르우벤, 시므온과 레위를 차례로 언급하지만 그들은 모두 통제되지 않았던 과거 때문에 지도자의 자리를 약속받지 못합니다. 르우벤은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고(4), 시므온과 레위는 분노와 혈기대로 행하여 공의롭지 못한 행실을 했습니다. 반면 유다는 앞서 언급된 형들과 달리 실질적인 지도자로서 요셈이 없는 기간 동안 지도력을 발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유다가 지도자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유다의 후손에게서 메시아가 나올 것이라고 축복합니다(10). 하나님은 책임감 있게 자기 일을 감당하는 사람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맡기십니다.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스트레스가 극심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삶의 자리를 책임감 있게 감당하기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13-21)

스불론부터 납달리까지 여섯 지피와 관련하여 짧게 이스라엘의 축복이 제시됩니다. 스불론은 레아의 여섯 번째 아들로 순서상 야곱의 열 번째 아들이나 형인 잇사갈보다도 먼저 언급되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런 특징은 후대에도 계속 이어져 땅 분배를 위한 제비뽑기에서도 스불론 지파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전쟁에서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로 그려집니다(삿 6:35). 이스라엘의 축복대로 후손의 삶까지 규정되는 것으로 볼 때, 하나님이 야곱을 통해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나의 미래가 어떨 것 같습니까? 장밋빛 미래만 꿈꾸면서 게으르고 열심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출처 : 복 있는 사람, 2022년 1월 2월)

 

 

오늘의 기도

 

모든 순간에 성도답게 말씀대로 살아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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