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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7장 24절-37절, 누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by 구레네하 2024. 1. 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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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와 딸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구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믿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삶 본문인 마가복음 7:24-37을 큐티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인지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7장 24절-37절, 누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마가복음 7장 24절-37절, 누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마가복음 7장 24절-37절, 누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그래도 베트남 사람입니다.

 

과거, 베트남 전쟁이 끝이 난 이후에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자신의 나라를 떠나 보트를 타고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다른 나라로 난민 입국을 시도했던 때가 있습니다. 공산 진영이 베트남을 정복하게 되자, 자유를 찾아서 떠난 사람들, 흔히 말해서 "보트 피플"이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표면적으로 베트남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그들이 난민으로서 어떤 나라에 가 있든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나라 사람이 아니라 베트남 사람이었습니다. 어딜 가나 베트남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우리도 세상의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말고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전개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방인 도시 두로에 가셔서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고쳐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이방 여인이었으며, 유대인들이 가까이하기 싫어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비록 수로보니게 여인이 혈통으로는 이방인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 자신의 딸이 귀신에 들려 미쳐서 괴로워하고 있으니 고쳐 주시길 간청했습니다. 이 여인은 율법에 대해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예수님이 문제의 해결자이시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에 감동하셔서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믿음은 하나님의 백성의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때는 마약 중독자였던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교회에 다니며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훈련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비록 과거에는 방탕한 삶을 살았지만, 이 사람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막 7: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딸이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이방 여인도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해 주시는 선언입니다. 이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위해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사람입니다. 국적, 민족, 언어, 종교에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에게든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한때는 북한에서 태어나 가난과 고난 속에서 자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한국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다니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국적과 민족의 한계를 뛰어넘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사랑으로 이웃을 섬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향기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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