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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장 14절-26절, 누룩을 조심하라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by 구레네하 2024. 1.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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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8:14-26의 말씀으로, 칠병이어의 기적 후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본문을 큐티하면서 나의 누룩이 무엇인지를 묵상하며 새벽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8장 14절-26절, 누룩을 조심하라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여호와의 증인 전도자에게 직접 받은 편지

 

 

마가복음 8장 14절-26절, 누룩을 조심하라

 

 

이단과 사이비를 조심하라

 

얼마 전, 마을에 몇 분의 낯선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시골 마을이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집집마다 우편함에 편지 같은 것을 넣고 다녔고, 마당에 있는 저에게는 직접 편지를 전해 주며 꼭 한 번 읽어 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정성스러운 편지였지만, 아쉽게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 소속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비록 편지는 손편지로 정성스러운 것이었지만, 그 내용은 절대로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르침이나 교훈이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그 속에 생명이 없거나 오히려 있는 생명까지 파멸로 이끌어 가려는 것이라고 한다면, 과감하게 끊어 내거나 거부해야 합니다. 이단과 사이비는 우리 영혼을 부패시키는 누룩과 같습니다.

 

 

본문의 개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8장 1-26의 말씀은 떡 일곱 개와 생선으로 사천 명을 먹이신 후에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누룩'이란 단어를 듣고 떡이 없다는 것을 걱정하는 우둔함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십니다. 누룩은 빵을 부풀게 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그러나 누룩이 빵에 들어가면 빵 전체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면 그들의 마음이 부패하게 됩니다.

 

첫째, 바리새인의 누룩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리새인의 누룩은 무엇일까요?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이적을 보여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시고,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율법을 중시하며,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지극히 형식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외모는 경건하고 거룩해 보였으나, 그 속에는 온갖 부패와 더러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

이어서 예수님은 헤롯의 누룩도 조심하라고 경계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이 종교적이고 지극히 형식적인 것이었다면, 헤롯의 누룩은 지극히 세속적이고 쾌락적인 것이었습니다. 인간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욕구들에 빠져서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헤롯의 누룩이었습니다.

헤롯과 그의 추종자들은 먹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진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가졌고 경제적인 부유함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권력과 경제적 부유함을 하나님의 영광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원하셨지만, 헤롯과 그의 추종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즐기기에 바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누룩은 무엇입니까

 

성도 여러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어떤 누룩들이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누룩을 조심해야만 합니까? 종교적 형식과 지극히 외모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세상적인 쾌락이나 부요함에만 매달려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과 용서를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베푸신 떡의 기적을 기억하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생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세속과 형식의 누룩이 아니라, 참 진리인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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