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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 하루의 삶을 큐티하다

삶을 큐티로

by 구레네하 2022. 2.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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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에 가장 큰 복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재물, 권력 그리고 인기 등이 풍성하다면 우린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세상적인 복보다도 더 크고 중요한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임을 기억하며 하루의 삶을 큐티합니다.

 

하루의_삶_큐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

 

 

시편 73편 27절-28절, 개역개정 성경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오늘의 큐티

 

인생의 최고의 복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 안에 가장 큰 부요함이 있으며 고난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참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가야'(마 16:24)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갈 2:20), 즉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가장 복된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넓은 길을 가고자 하지만, 예수님은 좁은 길을 걸어라(마 7:13-14)고 명령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내 욕심이 생각하는 최고의 복

하지만 지금 내가 걷는 길은 어떤 길인가요? 세상의 부요함을 가까이하기 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걷는가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주를 따르고 있는가요?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이상하리만치 세상의 부요함과 내 욕심을 따르는 삶 그리고 넓은 길이 내 마음에 듭니다. 그 길이 너무나도 편하고 좋다고 느껴집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 복 있는 삶이라는 성경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지만, 어느새 내 마음은 세상의 것에 가 있습니다.

 

긍휼하시지만 공의로운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백성인 유다 백성들을 이방인을 통하여 멸망시키시겠다고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 멸망의 계획을 들었던 하박국은 놀라고 떨며 두려워(합 3:2)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아닌, 욕심의 길만을 가는 자는 그가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결국 심판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선하신 분이시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부터 돌이키시기 위한 공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비록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삶이 부족하고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 길이 바른 길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임을 우리는 확신해야 합니다. 인생의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며,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입니다. 비록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이 두려울 수도 있고 절망스러운 듯 보일 수 있지만, 그 삶이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삶임을 기억하고, 모든 소망의 근원이 끊어진 듯하여도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 하박국 3: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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