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 속에서도 친구를 소홀히 하지 마세요
가끔 술에 잔뜩 취해서 밤늦게 전화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5형제 중에 한 친구인데, 이제 반백살이 되어서도 술 취하면 밤에 전화해서 옛날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귀찮기도 하지만, 소중함이 더 큽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친구를 소홀히 하지 마세요 술 취해 혀가 꼬인 친구의 목소리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전화를 하고 혀가 꼬인 목소리로 옛날이야기를 들먹이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입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귀찮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기 할 말만 하고 정신 못 차려 전화가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더 들다 보니, 친구의 혀 꼬인 목소리도 반갑게 들립니다. 그래도 나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죠. 1. 친구와의 연락은 보석과 같다 여러분들은 가장 최근에 친구에게 연락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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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