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장 1절-9절, 술이 아니라 성령에 취하십시오 - 생명의 삶 큐티 새벽설교

2023년과 2024년의 송구영신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을 술을 찾고 즐길 것입니다. 그러나 술 취함은 근심과 염려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 공익의 법을 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인 잠언 31:1-9를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잠언 31장 1절-9절, 술이 아니라 성령에 취하십시오

 

 

잠언 31장 1절-9절, 술이 아니라 성령에 취하십시오

 

 

서론

 

어떤 이들은 복잡하고 괴로운 세상에서 술이 최고의 친구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깨어 있는 시간이 괴롭기 때문에 항상 술에 취해 살아갑니다. 술을 마실 때 그리고 취할 때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술에서 깨어나면 어떠합니까? 현실은 바뀌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니 또다시 술을 찾고 술에 취하게 됩니다. 술에 취할 때는 악순환만 반복될 뿐입니다.

 

 

본론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하여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술 취하지 말라"라고 권면합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술 취함이 가져다주는 몰상식함과 비이성적인 행동, 그리고 뼈아프게 후회되는 결과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술 취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첫째, 술 취함이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다.

먼저, 술 취함은 근심과 염려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잠언 31장 7절에 "그는 마시고 자기의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자기의 고통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시적인 위안일 뿐입니다. 술에 취하면 잠시 동안은 고통과 근심을 잊을 수 있지만, 결국 몸과 마음은 더욱 상하게 됩니다.

 

둘째, 술 취함이 공의의 법을 잊게 만듭니다.

그리고, 술 취함은 공익의 법을 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르무엘 왕은 왕으로서 공정한 재판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져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할 수 있습니다. 술 취함은 또한 죄를 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거나 법을 어기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셋째, 술 취함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 성도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성령의 충만함은 삶의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합니다. 성령 충만을 통해 성도는 진정한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성도는 술 취함으로 잠깐의 즐거움을 추구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아 영원한 기쁨과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술 취함은 절대로 근심과 염려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또, 술 취함은 공익의 법을 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성도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본문의 적용

 

오늘날 우리 사회는 술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심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고 근심을 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술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시적인 위안일 뿐입니다. 오히려 술 취함은 삶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삶의 문제를 극복하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합니다. 성령 충만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술 취함으로 잠깐의 즐거움을 추구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영원한 기쁨과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