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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38절-50절, 관대함을 보여 주십시오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by 구레네하 2024. 1.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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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9:38-50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은 사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서로가 화목한 삶이 천국의 삶입니다. 본문의 새벽설교입니다.

 

마가복음 9장 38절-50절, 관대함을 보여 주십시오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마가복음 9장 38절-50절, 관대함을 보여 주십시오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마가복음 9장 38절-50절, 관대함을 보여 주십시오

 

 

너그러움이 부족한 시대

 

운전을 하다보면, 짧은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경적을 마구 울려 대거나 새치기를 하여 도로가 위험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너그러움이 부족하여 양보하지 못하거나 실수한 차량을 쫓아다니며 보복운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씩 뉴스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보복운전으로 인하여 벌금을 부과받거나 실형까지 받는 일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너그러움이 부족한 시대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관대함을 보여 주십시오.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9:38-50에서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편협한 배타주의와 독점 의식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속하지 않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내쫓는 일을 하자 이를 금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일을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해 귀신을 쫓아낸 사람은 예수님을 대적하지 않고 지지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첫째, 관대함을 베풀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관대함을 베풀라고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상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면 그와 연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친절을 베풀고 동조하는 이는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라고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편협한 배타주의와 독점 의식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 종교, 인종, 계층 등 다양한 이유로 서로를 배척하고 공격합니다. 이러한 분열과 갈등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대함을 베풀어야 합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서로 화목하라.

이어서 예수님은 죄에 대해 저항하고 화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41절입니다.

마가복음 9: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예수님은 자신이 속한 그룹이 아니거나 사회적으로 작은 자라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함으로써 화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모습은, 분열을 조장하고 계층을 만들려는 인간 본성의 죄악을 거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작은 자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연자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게 되는 것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가 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는 다른 이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아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분열의 죄에 저항하고 나와 다른 이들까지 사랑하고 품에 안음으로써 화목해야만 합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

 

우리는 관대하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화목하기 위해서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1.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십시오. 상대의 외모, 신분, 성향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을 바라봅시다.
  2.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3.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가집시다.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관대함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관대함을 실천하는 날, 세상에는 분열과 갈등이 사라지고 사랑과 평화가 넘쳐날 것입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배척하거나 구별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은혜로 사랑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평한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 편경을 버리고 관대함과 사랑으로 타인을 대해야만 합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힘 입어, 오늘도 관대함과 사랑으로 타인을 대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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