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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0장 1절-12절,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생명의 삶 큐티/열왕기상

by 구레네하 2024. 5.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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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0장 1절-12절,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열왕기상 20장 1절-12절,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 생명의 삶 나의 큐티

 

 

열왕기상 20장 1절-12절,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왕이시다

 

 

서론

 

오늘 본문인 열왕기상 20장 1절-12절은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 시대에 벌어진 아람과의 전쟁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력한 아람 군대에 맞서 무기력했던 아합 왕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심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본론

 

첫째, 무능한 왕 아합과 아람의 침략

아람의 벤하닷 왕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습니다. 아합 왕은 아람 군대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곧바로 항복의사를 전했습니다. 벤하닷은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자녀들도 내 것이다"라며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엄포했습니다. 이는 지나치게 잔인무도한 행태였지만, 아합은 이런 대적 앞에서 비겁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합이 선하고 정직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 대적 아람을 물리치기로 하셨습니다. 아합은 무능한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셨기에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려 하셨습니다. 비록 아합의 지도력이 부족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계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권능으로 승리한 이스라엘

벤하닷은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내 군대의 손을 채우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스라엘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아합은 뜻밖에도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처음에는 벤하닷의 요구에 순순히 항복하겠다고 했던 아합이 갑자기 용기를 내어 대항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합과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켜 아람에 맞설 용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합은 무능한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주권적으로 백성의 마음을 변화시켜 승리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아람 군대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계셨기에 이스라엘은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상 최악의 왕 아합이 다스리던 시기에도 여전히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셨습니다.

 

 

본문이 주는 교훈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패역한 왕이었던 아합이 다스리던 시기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 백성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비록 아합은 무능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넘어서 권능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 또한 지금 우리의 모습이 부족하고 헛점이 많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온전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을 메우시며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능력을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그분의 주권과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연약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들어 권능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무기력함을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하며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 그것이 이 본문이 주는 교훈입니다.

 

 

결론

 

아합 왕은 강대국 아람 앞에서 비겁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합의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본문의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인간의 연약함을 넘어 주권적으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비록 우리도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시며 권능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 앞에 겸손히 나아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나는 무기력함을 넘어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하며 그분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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