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장 17절-29절, 여호와께 맡기라 - 생명의 삶 큐티 10분 새벽설교

오늘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잠언 22장 17-29절에 대한 말씀으로, 본문을 통하여 솔로몬은 여호와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OREO 형식의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잠언 22장 17절-29절, 여호와께 맡기라

 

 

잠언 22장 17절-29절, 여호와께 맡기라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라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우리 인생을 맡김으로써,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 안정감과 소망을 얻을 수 있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다는 말은,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걱정과 고민, 그리고 우리의 삶의 방향까지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19절은 이렇게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잠언 22:17, 내가 네게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위하여

 

그렇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왜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위임해야만 할까요? 첫째로,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복잡하고 예측할 수가 없는데,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최선의 길을 안내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둘째로, 여호와 하나님께 삶을 맡김으로써 우리는 삶이 우리에게 주는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걱정이나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는 그 부담으로부터 자유를 얻으며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모세는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예를 들어, 신약 성경의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맡겼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따라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을 다니면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는 복음 때문에 곳곳에서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 주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주를 위해 살았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모세를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호렙산의 불타는 가시떨기 나무에서 모세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신을 벗으라 명령하시며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핑계를 댔지만, 곧 그는 자신의 생각과 인생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바로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는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40년 동안 인도하였습니다. 그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 인생의 무거운 짐들과 염려와 걱정들을 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예수님께 맡기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면, 우리의 마음에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맡길 때, 우리는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인생을 맡길 때, 주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믿음으로 맡기십시오

 

결국, 잠언 22장 17-29절 중에서 19절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완전히 맡기는 것이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줍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삶을 온전히 맡길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안정감과 소망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삶의 모든 고난과 고통도 같이 맡길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맡길 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