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이야기] 바벨의 교만, '하나님과 동행'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노아의 홍수 이야기 후, 바벨탑 사건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새로운 인류의 시작을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인류는 하나님과 동행하기보다는 여전히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교만에 대하여 하나님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인간을 흩으셨습니다. 바벨의 교만, '하나님과 동행'이 아니라 '하나님처럼' 교만한 인간 욕구의 표현, 바벨 성경에 기록된 바벨탑의 이야기는,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거나 하나님과 동일하게 되고자 하는 에덴동산의 인간의 욕구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벨에 모인 인간들은 하늘에 닿을 수 있는 탑을 쌓았는데, 그 목적이 창세기 11장 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
성막 이야기
2022. 10. 12.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