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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 13절-22절,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 생명의 삶 큐티 새벽설교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by 구레네하 2024. 1. 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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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소외 되었던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심으로써, 당시 유대인들의 종교적 편견을 깨뜨리고, 누구나 구원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2:13-22의 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2장 13절-22절,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 생명의 삶 큐티 새벽설교
마가복음 2장 13절-22절,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 생명의 삶 큐티 새벽설교

 

 

마가복음 2장 13절-22절,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서론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은 "복지국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외되는 사람이 없고 사회적 약자가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돌보는 경우를 복지 국가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국가제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정하게 분배되지 못하거나 각종 비리로 얼룩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땅에서 참된 공평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으며, 주님은 소외된 자들을 위로하시고 돌보시는 완전한 구원자이셨습니다.

 

 

본문 :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신 예수님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2:13-22는,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 제국에 협력하여 동족의 재산을 착취하는 존재로 여겨져서 유대인들로부터 멸시와 증오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것은 당시 유대인들의 종교적 편견을 깨뜨리고, 누구나 구원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예수님의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첫째,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과 병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 등 누구든지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기에, 인간의 모든 죄악과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는 죄인들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오라, 나를 따르라"라고 부르셨습니다.

 

둘째,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레위는 비난 받는 사람이었고 누구도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부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레위를 예수님이 먼저 다가가셨고 그를 부르셔서 제자로 삼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구원받은 이유도 나의 선행이나 조건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셋째, 사랑을 전해야만 하는 성도들

오늘날에도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라보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레위를 구원하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소외받는 사람들과 사회적인 약자들을 살피고 돌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

 

예수님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명령이며, 우리가 반드시 감당해야만 하는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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