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장 25절-38절, 경건한 성도의 특징 - 생명의 삶 큐티

성탄절을 맞아, 시므온과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경건한 성도의 특징을 큐티해 보고자 합니다. 경건한 성도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갑니다. 누가복음 2장 25절-38절의 큐티 내용입니다.

 

아기 예수를 만난 경건한 시므온과 안나

 

 

누가복음 2장 25절-38절, 경건한 성도의 특징

 

성탄절의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은 누가복음 2장 25-38절입니다. 본문에는 성전에서 경건하게 생활하던 시므온과 안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들을 통해 경건한 성도의 특징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경건한 성도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입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모두 성령의 감동으로 메시아가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받았고, 안나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성령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시켜 주는 중보자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감동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늘 교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경건한 성도는 천국을 앙망하는 자입니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만났을 때, 이제는 자신이 편하게 죽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그가 이 땅의 삶보다 천국의 안식을 소망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천국을 앙망하는 것은 믿음의 표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의 삶을 천국을 향한 여정으로 여기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경건한 성도는 그리스도의 증인인 자입니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만난 후,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증언했습니다. 안나 또한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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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경건한 성도는 성령의 감동을 받고, 천국을 앙망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갈 때,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경건한 성도로 살아가는 하루로 만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