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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방법들 - 공감(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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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레네하 2023. 2.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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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Empathy)입니다. 공감이란, 다른 사람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내면화하여 공유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른 이들에 대한 공감에 관해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방법들 - 공감(Empathy)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방법들 - 공감(Empathy)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한 방법들 - 공감(Empathy)

 

공감하는 능력은, 상대방과 보다 깊은 수준의 감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건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나와 상대방의 관계에서 공감을 발전시키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적극적으로 경청하십시오.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상대방이 말할 때 나의 주의를 기울여 듣고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을 하십시오. 적극적으로 경청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듣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내가 들은 상대방의 말의 일부분을 적절한 타이밍에 반복하면, 상대방은 내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말을 듣고 공감하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둘째, 적절한 질문을 하십시오.

 

대화 속에서 공감하기 위해서는, 때로 상대방이 경험한 일들이나 상대방의 감정, 그리고 상대방의 의견 등을 물어보고 상대방의 생각과 관점을 깊이 이해하려 노력해 보십시오. 대화 중에 적절한 질문을 할 때, 상대방은 내가 자신을 신뢰하고 깊은 공감을 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셋째,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공감의 핵심적인 요소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즉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 바라보며 나의 경험을 제시하는 것도 유익하지만, 내 입장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아야 합니다. 현재 상대방이 처한 상황 속에서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상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은, 상대방의 입장과 말과 행동에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넷째,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십시오.

 

상대방과 대화를 진행할 때, 내가 상대방의 대화와 상황 그리고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절하게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혹은 "어" 등의 추임새나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면서, 상대방의 대화 속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확인하고 있으며 내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추임새나 과도한 행동은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다섯째,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십시오.

 

우리는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그 속에서 경험한 내용이 다르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이 세상에 동일한 경험과 관점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치 손가락의 지문과 같이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사건과 상황 속에서 상대방과 내가 느끼는 감정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감정을 말하기 이전에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겸허한 자세로 인정해 주십시오.

 

 

여섯째, 함부로 상대방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깊은 대화를 방해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게 되는 이유들 중에 하나는, 내가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들을 판단하고 결론을 내려 버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이 나와 다르거나 매우 독특하다 할지라도, 내가 상대방의 감정을 함부로 판단하며 상대방의 인생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공감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비판하기보다, 상대방이 왜 그런 생각과 행동과 말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일곱째, 마음을 열고 대하십시오.

 

가끔씩 어색한 사이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가기 전이나 대화하기 이전부터 부담스럽고 답답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남을 회피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고 어색한 사이가 계속되는 이유는,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거나 내가 상대방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진심을 가지지 못하면, 공감할 수가 없고 관계 역시 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감,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공감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춰서 재단하고 변형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방의 삶의 여정, 경험, 인생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일 때, 우리는 진정한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공감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평생을 만족스러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매사에 뛰어 나갈 수는 없습니다. 한 발씩 더 가까이 가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우리는 공감하고 이해하는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감하는 만큼, 우리 인생도 풍성해지고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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