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코로나 19 증후군(Long COVID 19)
목차
- 개요
- 증상
- 원인과 치료
- 예방법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Long COVID 19)
개요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 또는 'post-acute sequelae of SARS-CoV-2 infection (PASC)'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우리의 신체나 심리적인 부분에서 지속되는 여러 증상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며, 심지어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이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마다 혹은 기초 건강의 상태에 따라 증상들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호흡 곤란, 가슴 통증,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두통, 근육 통증, 기침, 관절통, 냄새나 맛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원인과 치료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연구들은 바이러스가 체내의 특정 세포나 기관에 잔류하거나, 면역 시스템이 과도하게 반응하여 건강한 세포나 기관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치료 방법 역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증상을 관리하고 재활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법
사실, 아직까지 분명한 예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평소에 손을 자주 씻으라고 권면합니다. 또,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하여 만성 코로나 19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코로나 19는 아직까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확진자에 대한 보고나 감염 후 검사에 대한 강제적인 조항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소홀히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 19는 계속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나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건강을 잘 챙겨 나가는 것이 곧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